A Study on the Relations between God and Man from a Theological Perspective of “Trinitarianism,” “Hypostatic Union,” and “Mystical Union”

1. 신인 관계신학은 다른 신학적 주제들이 가지는 하나님과 인간(그리스도인)과의 관계에 대한 부분적

조망들을 통활할 수 있는 여지를 가지고 있는 중요한 주제이다. 또한 올바른 신인 관계신학적

관점은 절대적이며 완전한 하나님과 제한되고 불완전한 인간의 두 측면에 대한 올바르고 균형된

신학적 이해를 제공할 수 있다. 그 이해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에 대한 보다 심도 깊은 영성을

깨우치게 하고, 이 세상에 대한 올바른 통찰을 제공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의 방식을 견지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신인 관계신학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많은 연구가 진행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인간의 자유의지의 관계에 있어 어느 한 쪽 측면을 강조하는 경향이

신인 관계를 올바르게 정립하는데 영향을 미쳐왔으며, 이를 균형되게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1. 하나님이 계시로 알려주신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에 관한 “삼위일체론,” 하나님의 신성과 인간 인성의

완벽한 연합의 전형으로서 “위격적 연합,” 그리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이루어져야 하는

그리스도와 각 그리스도인의 연합으로서 “신비적 연합”은 하나님과 인간 관계를 근본적으로 되짚어

볼 수 있는 객체이다. 이에 대한 신인 관계신학적 관점에서의 해석은 하나님과 인간의 본질과 속성,

그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사귐과 교류, 비교를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범위내에서 신인 관계의

근본적 측면에 접근할 수 있는 중요한 소재이다.

1. 존 웨슬리는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절대 은총’을 주장하는 루터나 ‘하나님의 절대 의지’를

주장하는 칼빈과 유사하게 하나님의 선행 은총에서부터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역사와 인도하심’을 강조한다. 이러한 웨슬리의 주장은 하나니의 절대 주권과 함께 인간의 불완전한 자유선택적 결정이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관점이다. 이를 “삼위일체론,” “위격적 연합,” 그리고 “신비적 연합”이라는 주제를 통해 확인하고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한